OKFN 대구해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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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대구경북 소셜미디어 포럼의 주최로 경북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해커톤이 개최되었습니다.
빅데이터와 관련하여 데이터를 다루고자 하시는 분들, 새로운 분야에 발을 내딛고자 하는 대학원생들과 재미 삼아 나오신 분들 등 다양한 분야와 각층의 연령대의 참가자분들께서 오픈데이터에 대한 관심 하나로 삼삼오오 대구에 모여 해커톤의 흥미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공공데이터과 링크드데이터에 관한 okfn 김학래 박사님의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해커톤에 모인 참가자들이 무엇을 다룰 것인지 윤곽을 잡아나갔습니다.
제일 먼저 데이터 질문답변 웹페이지인 voice.okfn.kr을 이용해 관심 있는 데이터 주제를 공유하였습니다. 대구 해커톤답게 대구 경북에 관련된 데이터부터 전국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라이브카페, 맛집, 게스트하우스, 범죄율, 동물병원 등 다양한 주제들이 제시되었고 관심사에 따라 5개 팀으로 추려졌습니다.
데이터 확보 – 데이터 가공 – 시각화의 단계를 따라 google fusion table, spread sheet, mapping 등을 이용해 활용까지 계획하고 일사분란하게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필요한 데이터가 이미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어떤 형태로 가공되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존재하지 않는다면 직접 데이터를 만들고 가공해야 하는지 주제를 바꿔야 하는지 등을 상의하여 데이터의 상태와 활용 결과에 따라 결정하고 진행했습니다. 가공된 데이터는 지도에 mapping되기도 하고 linked data의 형태로 시각화되기도 했습니다.

항상 수도권에서 열리던 해커톤이 아래쪽까지 내려온 덕에 대구경북 시민들과 학생들도 오픈 데이터를 다뤄볼 수 있었습니다. 좀 더 홍보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들었지만, 이번 해커톤을 발판으로 앞으로 대구에서도 오픈데이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지고 이런 해커톤이 자체적으로 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팀이 마지막 결과까지 보았던 것은 아니었지만, 구체적인 계획과 도구들로 시작과 마무리를 분명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데이터 제작이 아닌 수집과정에 집중하여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때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데이터를 활용한 결과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관련 업계나 학문의 사람들 외에도 더 폭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각 가정의 주부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 공무원들이 오픈데이터를 활용하고 개방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함께한다면 더 재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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