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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Open Data Day in Korea

2013년 2월 23일에 열릴 International Open Data Day in Korea의 로고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가장 한국 다운 태극무늬와 가운데의 점점 열려나가는 흰 물결처럼 Open Data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점점 커져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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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3일 토요일, International Open Data Day를 맞이하여

OKF Korea에서 Open Data Day in Korea에 참석하신 분들께 제공할 머그컵 시안이 나왔습니다.

컵 정 가운데 초록색의 OKF의 로고가 박혀,  International Open Data에 참석하신 여러분께 이 날이 항상 기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OKF 로고>

okfn-logo-portrait-black

<머그컵 시안>

머그컵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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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데이터”란 단어가 낯선 분이 많습니다.

오픈 (open)의 의미에서 볼 수 있듯이, 오픈 데이터는 (라이센스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활용하는데 제약이 없다는 특징을 갖습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위키피디아도 오픈 데이터의 사례이고, CIA World Factbook, UN, 그리고 Linked Data로 공개된 다수의 사례가 있습니다.  최근 세계 각국의 정부 (미국, 영국, 호주, 가나)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오픈 데이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런 데이터는 공개된 정부 데이터 (open government data)라고 합니다. 오픈 데이터는 웹에 공개되어 있는 데이터와 공공 영역의 데이터를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픈 데이터의 정의와 개념은 아래의 오픈 데이터 핸드북을 참고해 주세요.

오픈 데이터 (또는 공개된 정부 데이터)는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정부는 데이터를 공개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고, 시민은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부의 예산, 정책에 대한 데이터부터 우리 동네에 있는 문화재, 대기오염에 이르는 광범위한 데이터가 공개되고 활용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정부 데이터가 웹에 있는 다양한 오픈 데이터와 결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국내도 오픈 데이터가 많이 있을까요? 정부부처의 홈페이지의 정보마당 메뉴에 이미 많은 데이터가 공개되어 있고, 오픈 데이터 포털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원하는 데이터가 있으면 아래 사이트에서 먼저 검색해 보세요).

그러나, 국내에서 오픈 데이터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오픈 데이터 정책도 미흡하고, 주요 포털에서 대부분의 정보를 얻는 특수성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오픈 데이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년에 열린 공공 데이터 캠프는 오픈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행사입니다. 참가자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과정은 훌륭한 모범사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박 2일의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부분은 무엇일까요? 바로 데이터입니다. 데이터가 공개되어 있지만 사용자가 활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웹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과정, 수집된 데이터에서 필요한 것을 추출하는 과정, 데이터의 오류를 바로잡는 과정 등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를 개발하기 위해 데이터를 만들거나 다듬는 과정은 시간이 많이 소비됩니다. 그리고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고 나면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는 앱 뒤에 숨겨집니다.

Open Data Day in Korea는 오픈 데이터를 활용하는 단계에서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오픈 데이터와 관련하여 데이터 품질은 활용과 향후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그러나 현재 공개된 데이터의 품질은 높지 않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 정제, 구축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고, 구축된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데이터 품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려고 합니다.

Open Data Day in Korea는 참가자의 직접 참여를 바탕으로 합니다. 오전에 튜토리얼을 준비하지만, 참가자의 협업을 통해 직접 데이터를 구축하게 됩니다. 멋있는 앱을 만들지 않지만, 더 많은 앱에서 활용될 수 있는 아름다운 데이터를 만들 계획입니다. 더불어 행사에서 나온 결과물을 국내외에 홍보하여 향후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 본 행사와 관련된 질문은 코리아데이터허브 Q&A (http://qna.datahub.kr/)에 남겨주세요.

2. 오픈 데이터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구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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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등록 페이지 가기

2013년 2월 23일은 International Open Data Day (http://opendataday.org/)로, 전세계 50여 도시에서 오픈 데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Open Data Day in Korea는 국내에 공개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합니다.

국내에서도 오픈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 열린 데이터 광장 (http://data.seoul.go.kr),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공유자원포털 (http://data.go.kr), 코리아데이터허브 (http://thedatahub.kr) 등 데이터 포털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고, 이를 활용한 사례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픈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는 데이터 개방을 위한 행정적/법률적 지원, 가치있고 활용성 높은 데이터의 공유, 데이터의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할 때 실현됩니다.

Open Data Day in Korea는 오픈 데이터의 품질을 개선하여 활용성 높은 데이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오픈 데이터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기 위해 데이터의 정확성, 유용성이 매우 중요하지만, 현재 공개된 데이터의 품질은 이러한 수요를 만족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 행사는 오픈 데이터의 활용보다는 구축에 초점을 두고 관심있는 분야의 데이터를 직접 만들고 정제하는 과정을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오픈데이터 데이 in Korea
  • 주 관: OKF(Open Knowledge Foundation) Korea
  • 후 원: 서울시
  • 일 시: 2월 23(토) 오전 10:00 – 오후 18:00
  • 장 소: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 참가대상: 오픈 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도메인 전문가 등)
  • 참가인원 : 40명 (선착순)

행사 프로그램

  • 2월 23일 오전 10시 – 17시
  • 오전 10시 – 11시: 데이터 포털 소개: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코리아 데이터허브
  • 오전 11시 – 12시: 데이터 수집 및 정제 튜토리얼
  • 중식 12시 – 13시
  • 오후 13시 – 17시: 데이터 구축하기

공지 사항

  • 본 행사는 참가자가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해야 되기 때문에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합니다.
  •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도메인 전문가, 데이터 처리에 관심 있는 모든 분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 팀은 관심 데이터를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 등록이 완료된 후 관심 분야에 대한 논의는 코리아데이터허브 Q&A (http://qna.thedatahub.kr)에서 진행됩니다.
  • 본 행사는 공공 데이터 활용을 통해 앱을 개발하기 보다, 참여를 통해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행사를 통해 수집, 가공된 데이터는 모두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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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Knowledge Foundation은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2004년부터 오픈 데이터에 대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슬라이드는 OKF가 진행했던 프로젝트와 비전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의 Data.gov.uk의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는 CKAN, 공공 영역에서 사용되는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Open Spending 프로젝트 등 의미있고 다양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OKF Korea도 국내의 오픈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가 보편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더불어 국외의 오픈 데이터 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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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에서 주관한 세미나에서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퇴근하고 가는 길이 많이 막혀 발표도 늦게 시작하고, 정신없이 떠들었던 기억입니다.
오픈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술적인 관점에서 Linked Data를 소개합니다. 오픈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Linked Data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데이터를 의미있게 가공해서 사용하는 측면에서 실용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슬라이드에선 개념적인 소개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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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azine.image=http://blogs.chemistrycentral.com/ccblog/files/2011/07/Open_data.png -->

OGP 오픈소스에 대한 포스트를 올리고 블로터 기자님 (?)과 통화를 했습니다.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것에 대한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조금 더 정리를 합니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이 플랫폼을 잘 활용하는 기업으로 소개하는데, 플랫폼은 어떤 의미일까요? 플랫폼 전쟁 (조용호, 21세기북스)에 있는 글은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핵심 가치를 담을 틀을 제공하고, 내부와 외부, 외부와 외부간에 상호 연결을 가능케 해주는 그 무엇’이다. 플랫폼은 주로 소비와 공급의 중간에 위치하며, 미리 만들어진 것이 아닌, 연결을 통해서 가치를 창출하고, 진화해가는 과정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Open Government Platform의 핵심가치는 정부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의 참여 (Transparency And Citizen Engagement)를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데이터 공유”라는 관점에서 매우 일반적인 역할, 데이터 제공자와 소비자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줍니다. 다만 그 주체가 정부와 시민으로 구체화되었습니다. 정부는 데이터를 공개하고 시민과 커뮤니티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듭니다. 이런 과정에서 가치있는 피드백이 만들어지고, 정부의 투명성과 효율성은 증가합니다. Open Government Platform (소프트웨어 또는 솔루션)은 열린 정부 데이터를 내외부와 상호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며, data management와 data portal이라는 핵심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플랫폼을 왜 오픈소스로 공개했을까요? 플랫폼 공개의 장단점은 비즈니스 환경이나 전략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좋다고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애플 iOS vs 구글 Android). 다만 열린 정부를 목표로 하는 관점으로 본다면, 데이터 플랫폼의 공개는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플랫폼 개발 비용 절감은 열린 정부를 더 많이, 더 신속하게 만들 수 있게 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플랫폼 개발은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더불어 새로운 영역 (데이터 포털)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과정은 더 많은 시행착오가 생깁니다. 기술적인 측면도 있지만, 내외부와 연결되는 플랫폼을 구현하고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플랫폼의 공유는 이런 진입장벽을 허물고 빠른 시간내에 유사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OGP를 적용한 인도나 가나를 넘어, 개발도상국 또는 IT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국가나 정부 기관에서 열린 정부를 실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서로 배우고 협력할 수 있는 인프라가 됩니다
모범 사례는 출발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슬라이드 13페이지에 언급했듯이, 열린 정부가 성공하기 위한 핵심요소 중 첫번째는 “strategies and experience in front runner countries”입니다.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어렵지만, 선행 사례가 있으면 조금 수월할 수 있으며, 협업을 통해 더욱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 수 있습니다. 열린 정부 데이터를 추구하는 각국 정부가 미국, 영국, 호주의 사례에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데이터 플랫폼은 기술적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는 공간을 의미하지만,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은 다양하고 복잡한 법률적, 사회문화적, 프로세스적 이슈의 변화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데이터 플랫폼을 응용하는 주체는 선행 사례의 성공 요인을 학습하는 것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서로 다른 문화, 정치, 기술 인프라를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플랫폼은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은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협업적인 문제해결을 가능하게 합니다.

같은 인터페이스: 접근성 (accessibility)와 사용성 (usability)의 향상을 이끌어냅니다.
사용자 관점에서 플랫폼을 학습하는 어려움을 감소시켜 줍니다. 데이터 플랫폼은 서비스입니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람은 더 쉽고 편리하게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을 원합니다. 그런데 특정한 국가나 기관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 (국가별, 기관별)에서 데이터를 탐색하고 활용 방법을 학습한 후 사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즉 시스템을 이해한다는 것이 하나의 진입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의 공유는 동일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성을 통해 궁긍적으로 사용자의 접근을 가속화시켜 더 많은 활용 사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국내 데이터로 한정해도 이런 문제는 계속 나타납니다. 정부기관, 지자체에 따라 제공하는 Oen API를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예가 됩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으로 열린 정부 데이터는 각국 정부에서 시작해서 글로벌 수준에서 데이터를 공유하고 연결하고 활용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플랫폼의 공유는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데이터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CKAN과 OGP의 협력은 매우 의미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한가지 상상을 해 봅니다. CKAN은 개별 인스턴스 시스템 사이에서 자유롭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코리아데이터허브에 있는 데이터를 데이터허브와 손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CKAN을 사용하는 플랫폼과 OGP를 사용하는 플랫폼 사이에 이런 기능이 추가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We’ve been working hard on the Open Government Platform (OGPL), an open source capability for open data and open government around the world. This has been an active collaboration with the National Infomatics Centre of the Government of India and the US Government Data.gov team. The decision to move to an open source platform has been both challenging and rewarding.

As with any open source capability, the code is only as strong as the community around it. We are getting close to releasing the first complete package of OGPL and would like to get your ideas, feedback, and commits before we proceed. To help with this, we will be holding two information webinars this week (Wednesday and Thursday, December 19 and 20, 2012), and have updated the code and documentation on Github.

정리 1.
외국 사례의 단편적인 소개나 적용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플랫폼이 좋을까? 외국의 오픈소스 플랫폼이 좋을까? 직접 구축하는 것이 좋을까?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에 많은 이슈가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오픈소스를 활용할 때 중요한 것은 소통과 협업, 그리고 참여입니다. 자체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해도 서로 다른 플랫폼과 연계되고 공유될 수 있다면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데이터 플랫폼은 단편적으로 어떤 것이 좋다라는 경쟁과 기능의 관점이 아닌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해야 합니다.

정리 2.
플랫폼은 기술적으로 시작하지만 사회문화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성공합니다. 우리나라의 정부 데이터가 공개되었을 때, 우리나라 사람, 우리나라에서 공개한 데이터, 한글을 아는 사람만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로 한정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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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P 오픈소스에 대한 포스트를 올리고 블로터 기자님 (?)과 통화를 했습니다.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것에 대한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조금 더 정리를 합니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이 플랫폼을 잘 활용하는 기업으로 소개하는데, 플랫폼은 어떤 의미일까요? 플랫폼 전쟁 (조용호, 21세기북스)에 있는 글은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핵심 가치를 담을 틀을 제공하고, 내부와 외부, 외부와 외부간에 상호 연결을 가능케 해주는 그 무엇’이다. 플랫폼은 주로 소비와 공급의 중간에 위치하며, 미리 만들어진 것이 아닌, 연결을 통해서 가치를 창출하고, 진화해가는 과정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Open Government Platform의 핵심가치는 정부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의 참여 (Transparency And Citizen Engagement)를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데이터 공유”라는 관점에서 매우 일반적인 역할, 데이터 제공자와 소비자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줍니다. 다만 그 주체가 정부와 시민으로 구체화되었습니다. 정부는 데이터를 공개하고 시민과 커뮤니티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듭니다. 이런 과정에서 가치있는 피드백이 만들어지고, 정부의 투명성과 효율성은 증가합니다. Open Government Platform (소프트웨어 또는 솔루션)은 열린 정부 데이터를 내외부와 상호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며, data management와 data portal이라는 핵심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플랫폼을 왜 오픈소스로 공개했을까요? 플랫폼 공개의 장단점은 비즈니스 환경이나 전략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좋다고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애플 iOS vs 구글 Android). 다만 열린 정부를 목표로 하는 관점으로 본다면, 데이터 플랫폼의 공개는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플랫폼 개발 비용 절감은 열린 정부를 더 많이, 더 신속하게 만들 수 있게 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플랫폼 개발은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더불어 새로운 영역 (데이터 포털)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과정은 더 많은 시행착오가 생깁니다. 기술적인 측면도 있지만, 내외부와 연결되는 플랫폼을 구현하고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플랫폼의 공유는 이런 진입장벽을 허물고 빠른 시간내에 유사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OGP를 적용한 인도나 가나를 넘어, 개발도상국 또는 IT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국가나 정부 기관에서 열린 정부를 실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서로 배우고 협력할 수 있는 인프라가 됩니다
모범 사례는 출발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슬라이드 13페이지에 언급했듯이, 열린 정부가 성공하기 위한 핵심요소 중 첫번째는 “strategies and experience in front runner countries”입니다.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어렵지만, 선행 사례가 있으면 조금 수월할 수 있으며, 협업을 통해 더욱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 수 있습니다. 열린 정부 데이터를 추구하는 각국 정부가 미국, 영국, 호주의 사례에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데이터 플랫폼은 기술적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는 공간을 의미하지만,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은 다양하고 복잡한 법률적, 사회문화적, 프로세스적 이슈의 변화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데이터 플랫폼을 응용하는 주체는 선행 사례의 성공 요인을 학습하는 것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서로 다른 문화, 정치, 기술 인프라를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플랫폼은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은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협업적인 문제해결을 가능하게 합니다.

같은 인터페이스: 접근성 (accessibility)와 사용성 (usability)의 향상을 이끌어냅니다.
사용자 관점에서 플랫폼을 학습하는 어려움을 감소시켜 줍니다. 데이터 플랫폼은 서비스입니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람은 더 쉽고 편리하게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을 원합니다. 그런데 특정한 국가나 기관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 (국가별, 기관별)에서 데이터를 탐색하고 활용 방법을 학습한 후 사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즉 시스템을 이해한다는 것이 하나의 진입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의 공유는 동일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성을 통해 궁긍적으로 사용자의 접근을 가속화시켜 더 많은 활용 사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국내 데이터로 한정해도 이런 문제는 계속 나타납니다. 정부기관, 지자체에 따라 제공하는 Oen API를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예가 됩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으로 열린 정부 데이터는 각국 정부에서 시작해서 글로벌 수준에서 데이터를 공유하고 연결하고 활용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플랫폼의 공유는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데이터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CKAN과 OGP의 협력은 매우 의미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한가지 상상을 해 봅니다. CKAN은 개별 인스턴스 시스템 사이에서 자유롭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코리아데이터허브에 있는 데이터를 데이터허브와 손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CKAN을 사용하는 플랫폼과 OGP를 사용하는 플랫폼 사이에 이런 기능이 추가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We’ve been working hard on the Open Government Platform (OGPL), an open source capability for open data and open government around the world. This has been an active collaboration with the National Infomatics Centre of the Government of India and the US Government Data.gov team. The decision to move to an open source platform has been both challenging and rewarding.

As with any open source capability, the code is only as strong as the community around it. We are getting close to releasing the first complete package of OGPL and would like to get your ideas, feedback, and commits before we proceed. To help with this, we will be holding two information webinars this week (Wednesday and Thursday, December 19 and 20, 2012), and have updated the code and documentation on Github.

정리 1.
외국 사례의 단편적인 소개나 적용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플랫폼이 좋을까? 외국의 오픈소스 플랫폼이 좋을까? 직접 구축하는 것이 좋을까?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에 많은 이슈가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오픈소스를 활용할 때 중요한 것은 소통과 협업, 그리고 참여입니다. 자체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해도 서로 다른 플랫폼과 연계되고 공유될 수 있다면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데이터 플랫폼은 단편적으로 어떤 것이 좋다라는 경쟁과 기능의 관점이 아닌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해야 합니다.

정리 2.
플랫폼은 기술적으로 시작하지만 사회문화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성공합니다. 우리나라의 정부 데이터가 공개되었을 때, 우리나라 사람, 우리나라에서 공개한 데이터, 한글을 아는 사람만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로 한정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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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gov의 백엔드 시스템인 Open Government Platform이 오픈 소스로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베타 버전의 소스는 git hub에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OGP 다운로드: https://github.com/opengovplatform/opengovplatform-beta

OGP의 기능은 코리아데이터허브의 플랫폼인 CKAN과 매우 유사합니다.

  • Publish government data, documents, apps, tools & services from multiple departments within a government
  • Build on Web 2.0 open-source technologies with low-cost scalable infrastructure
  • Engage Citizens in their open data initiatives for better understanding of their needs
  • Provide publicly available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 (APIs) and other tools to add external software modules for data visualization, wizards, and other purposes
  • Create data-rich community spaces around topics of national priorities and international interest
  • Empower end-users to share datasets via social media platforms such as Facebook, LinkedIn, and Twitter

인도가나가 OGP의 베타버전을 이용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Open Government Data”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영국과 미국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제공하는 것도 결국 “오픈”을 실천하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CKAN과 OGP 플랫폼이 향후 어떻게 퍼져나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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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에서 주관한 세미나에서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퇴근하고 가는 길이 많이 막혀 발표도 늦게 시작하고, 정신없이 떠들었던 기억입니다.
오픈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술적인 관점에서 Linked Data를 소개합니다. 오픈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Linked Data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데이터를 의미있게 가공해서 사용하는 측면에서 실용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슬라이드에선 개념적인 소개에 초점을 두었습니다.